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7

[YouTube]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 _ A reason not to worry what others think 우선, 이 동영상을 접할 수 있었던 건 슈퍼팬 어플 덕분이다. 슈퍼팬 어플은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한 영어 학습 플랫폼인데, 유튜브를 활용하는 만큼 실생활에서 많이 활용되는 자연스러운 표현들을 배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내 주변에는 슈퍼팬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 지인들이 없어서, 실제로 대화를 나눠보지는 못 했지만, 개인적으로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정형화된 영어 학습 프로그램 대비하여, 유튜브라는 것 자체가 네이티브들이 실제 사용하는 생생한 표현들을 접하기 좋은 플랫폼이라는 것이 가장 이 어플의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나 또한 이와 같은 이유로 지속 이용은 하고 있지만, 나 같은 경우 이 이유보다, 좋은 유튜브 동영상들을 접할 수 있다 라는 장점 때문에, 지금까지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다. 물론, 유튜.. 2021. 9. 19.
[해외생활] 호치민 락다운에 대한 단상 나는 현재 베트남 호찌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어느 나라보다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곳이었는데, 북부지방에서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가 남부지방까지 번지더니 호치민도 5월말부터 심상치 않았다. 그래도 작년처럼 한두 달 안에 확산세가 잡힐 수 있을 것으로 모두들 예상했다. 하지만 상황은 갈수록 심각해졌고,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정부의 권고사항에 따라 7월 중순부터 완전 재택근무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재택근무를 하다 보니, 처음에는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 같은 경우, 많은 직원들이 작년부터 어느 정도 시행착오를 통해서 효율 있게 일을 하는 방법을 시도하고 어느 정도의 노하우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는 분을 통해 들으니, 집에 있는 의자가 너무 딱딱.. 2021. 9. 19.
<씨 인사이드> 하비에르 바르뎀 주연. 의무가 아닌 권리로써의 진정한 삶의 의미 Mar Adentro ,2004 -감독 :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주연: 하비에르 바르뎀 (라몬 삼페드로 역), 벨렌 루에다 (줄리아 역)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25분 * 이 글에는 본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배 정비사였던 ‘라몬 삼페드로’ (하비에르 바르뎀)는 자신의 직업 덕분에 19살 때 부터 세계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지만, 수심이 얕은 바닷가에서 다이빙을 하다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로 사지가 마비되어, 이후 약 30년을 침대에서 누워서 지낼 수 밖에 없었다. 그런 라몬은 자신의 삶은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개인의 권리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 소속인 ‘즈네’에게 자신이 죽을 수 있는 권리를 찾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즈네는 직접적으로 라몬을 죽게 도와줄 수는 없지만, 심리.. 2019. 3. 17.
<굿 나잇 앤 굿 럭> 조지클루니 감독 영화. 데이빗 스트라탄 주연. 진정한 언론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서 , 2005 -감독 : 조지 클루니 -주연 : 데이빗 스트라탄 (에드워드 R. 머로우 역), -조연 : 패트리시아 클락슨 (셜리 웨쉬바 역), 조지 클루니 (프레드 프렌드리 역), 제프 다니엘스 (시그 멜켈슨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 웨쉬바 역) -등급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93분 -장르 : 드라마 *이 글은 본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매카시즘’이란? ‘매카시즘’이란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냉전이 시작된 이후, 전쟁 당시에 미국 공산주의자들이 러시아를 위해서 첩보활동을 했다는 것이 실제로 밝혀지면서, 공산주의자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었었는데, 이로써 1950~1954년에 발생된 미국 전역을 휩쓴 공산주의자 색출 열풍을 뜻한다. 국가의 안보를 위한 취지로 이러한 색출이 행해.. 2019. 3. 12.
영화 <데이비드 게일> 케빈 스페이시, 케이트 윈슬렛 주연. ‘환상은 비현실적이어야 한다’ . 줄거리. 결말. 해석 , 2003 -감독 : 앨런 파커 -주연 : 케빈 스페이시 (데이비드 게일 역), 케이스 윈슬렛 (벳시 블룸 역), 로라 린니 (턴스탄스 헤러웨이 역) -장르 : 드라마 , 범죄, 스릴러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30분 * 이 글에는 본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994년 .오스틴 대학 동료인 콘스탄스 해러웨이 교수(로라 리니 분) 를 강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사흘 앞둔 데이비드 게일(케빈 스페이스 분). 콘스탄스의 시체에는 게일의 DNA가 발견 되었고, 콘스탄스의 수갑의 열쇠는 끔찍하게도 그녀의 위에서 발견된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에 씌여있던 비닐봉투에서 게일의 지문이 발견된다. 6년간의 수감생활 이후, 게일은 사형에 처해지게 되었는데, 교수였을 때부터 사형집행을 반대했던.. 2019. 3. 10.
<도그빌> 라스 폰 트리에 감독. 니콜 키드먼 주연. 나약한 인간의 본성을 마주할 때 , 2003 -감독 : 라스 폰 트리에 -주연 : 니콜 키드만 (그레이스 역)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드라마, 스릴러, 미스테리 -러닝타임: 178분 * 이 글에는 본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록키 산맥에 자리한 작은 마을 '도그빌'. 어느 날 밤. 총소리가 들리고, 한 여자가 마을로 도망쳐온다. 이어서 갱들의 차가 그 마을로 들어오고, 도그빌에 사는 ‘톰’에게 한 여자를 찾는다는 것을 알린다. 그리고 연락처를 건네며 외부인을 찾게되면 연락을 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차는 사라진다. 창백하지만 아름다운 얼굴에 왠지 모를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는 이 비밀스러운 여자의 이름은 '그레이스'(니콜 키드먼 역). 그레이스는 그 마을에서 곧장 다시 도망치고자 하지만, 톰은 지루한 일상에서 .. 2019. 3. 4.
<래리 플린트> 우디 해럴슨, 코트니 러브, 애드워드 노튼 주연. 당연하지만 그래서 잊기 쉬운 표현의 자유에 관해서 The People Vs. Larry Flynt , 1996 -감독 : 밀로스 포만 -주연: 우디 해럴슨 (래리 플린트 역), 코트니 러브 (엘시아 리주어 역), 에드워드 노튼(알란 아이삭맨 역)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129분 스트립 바를 운영하는 청년 래리 플린트(우디 해럴슨 분) 는 그의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점점 따분해 한다는 것을 알고, 홍보용으로 댄서들의 나체사진을 실은 포르노 잡지 ‘허슬러’를 발행하게 된다. ‘허슬러’는 매우 노골적이고 선정적인 잡지였고, 처음에는 잘 팔리지 않았지만, 재키 오의 누드를 실으면서 굉장한 파장을 일으키게 된다. 그 이후 래리는 한순간에 부자가 되고, 스트립 바를 운영하면서 알게된 스트립 걸인 엘리사(코트니 러브 분)와 결혼을 하게된다. 하지만 ‘허슬러’는 외설적이고 낯뜨거.. 2019. 3. 3.
영화 <밀그램 프로젝트> Being awake. 의식있는 삶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줄거리. 해석. 결말 ,2015 -감독 : 마이클 알메레이다 -주연 : 피터 사스가드 (스탠리 밀그램 역), 위노나 라이더 (사샤 역), 안톤 옐친 (렌살리어 역)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98분 영화 보러가기 대단한 사회적 파문을 불러왔던 “복종 실험” 1961년 예일대 사회 심리학 교수 “스탠리 밀그램”은 칸막이로 참가자들을 교사와 학생으로 나누고, 교사의 질문에 오답을 말한 학생에게 교사가 직접 전기충격 처벌을 주는 실험을 진행한다. 밀그램은 본격 실험에 착수하기 이전에 교사의 역할을 맡은 실험자들에게 전기 충격을 미리 경험해 줌으로써, 반대쪽 칸막이에 있는 학생 실험자가 오답을 말했을 때 교사 역할의 실험자가 학생 실험자에게 직접 가할 전기충격의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 미리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실험은 진행되고.. 2019. 2. 26.
<모스트 바이어런트> 제시카 차스테인, 오스카 아이작 주연. 폭력으로 규정되지 않는 것들의 폭력성 2014 -감독 : J.C 챈더 -주연 : 오스카 아이작 (아벨 모랄레스 역), 제시카 차스테인 (안나 모랄레스 역), 데이빗 오예로워 (로렌스 역)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범죄, 느와르 -러닝타임 :124분 1981년 뉴욕. “아벨 모랄레스”와 “안나 모랄레스”는 오일 사업을 하는 사업가 부부이다. 아벨은 오랜 기간동안 한 부지를 눈여겨 보았는데, 그 부지는 강과의 접근성이 커서 수입오일을 바로 유류고에 저장할 수 있는 지리적인 이점이 있으며, 유류 수용량이 천만 갤런이나 되어 시세에 따라 유류를 매입하고 팔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주는 곳으로, 앞으로 사업 확장에 매우 큰 의미가 될 부지였다. 아벨은 노력 끝에 전 재산을 계약금으로 걸고 그 부지를 계약하게 된다. 계약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고.. 2019. 2. 24.
[영화리뷰] <타인의 삶> 몰랐던 내 모습을 타인의 삶에서 찾다. 타인의 삶 The Lives Of Others,2006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5년 전. 1984년, 동독. 동독은 자신들이 행하던 폭력적인 통치 방식이 문학 작품을 포함한 여러가지의 형태로 해외로 알려져서, 동독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일을 필사적으로 막기위해서, 비밀경찰로 하여금 수많은 사람들을 감시하고 통제하고자 한다. 이러한 “강압적인 체제” 안에서 국가에 대한 맹목적인 신념을 지녔던 비밀경찰 “비즐러”는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과, 그의 애인인 여배우 “크리스타”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되어, 드라이만의 집에 도청기를 설치하고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게 된다. 비즐러는 사람을 심문하는 것에 매우 능숙한 냉철한 사람으로, 대학에서 심문하는 방법에 관한 강의까지 하는 능력있는 사람이었다. 하.. 2019. 2. 23.
<존 말코비치 되기> 존 쿠삭, 카메론 디아즈, 캐서린 키너 주연. 나는 과연 나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가. Being John Malkovich 존 말코비치 되기 , 1999 -감독 : 스파이크 존즈 -주연 : 존 쿠삭 (크레이그 슈와츠 역), 카메론 디아즈 (로테 슈와츠 역), 캐서린 키너 (맥신 런드 역) -장르 : 판타지, 코미디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12분 인형 조종사인 ‘크레이그’는 꼭두각시 인형을 만들고 인형을 조종하는 재주가 뛰어나지만, 꼭두각시 인형극이 인기가 없어진 세상에서 생계를 유지하면서 사는 것이 어렵다. 그녀의 아내 ‘라티’는 애완동물 가게를 운영하며 동물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사람이지만 크레이그로부터의 사랑과 관심은 결핍되어 보인다. 크레이그는 인형극으로 돈벌이가 어려워지자 취직을 결심하고, ‘레스터 기업’을 찾아간다. 그 회사는 특이하게도 뉴욕시의 한 빌딩의 7과 1/2층(7층과 8층사이)에 위치해있었.. 2019. 2. 17.
아베 코보의 <모래의 여자> Woman in the Dunes . 영화로 보고 책으로읽기. 아베 코보의 는 고등학교 일 학년때 학교 도서관에서 처음 발견한 책이었다. 정확하게 어떤 수업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주기적으로 학교 도서관에 가서 자기가 읽고 싶어하는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는 당시 우연히 발견한 이 책의 제목과 표지의 그림에 이끌려서 읽게 되었다. 사구 같기도 하고 누워있는 여자의 모습 같기도한 매력적인 표지의 그림. 모래가 주는 따뜻하면서도 황량한 느낌. 가보지 못한 미지의 환경에 대한 호기심.. 특히나 당시 조향사가 되고싶었어서 여러 향수의 향을 맡아보고 알아가는 것에 집착하던 때였는데, 디올의 을 시향했을 때의 그 특이하고 강렬했던 인상이 사막에 대한 뭔지 모를 호기심을 만들었었는데 이러한 복합적인 매력들에 이끌려 이 책을 본능적으로 집었었던 듯하다. .. 2019. 2. 16.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 다양한 일회용품이 있을 것이지만, 그 중에서 커피숍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에 한정시켜서 이야기 해보고 싶다. 환경호르몬에 대한 경각심 환경호르몬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마치 우리 몸 속에서 만들어진 천연호르몬인 것처럼 작용하여 우리 몸속의 세포물질과 결합해 비정상적인 생리작용을 하면서 인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즉 ‘가짜 호르몬’인 것이다. 카페에서 뜨거운 음료를 담기위해 사용되는 일회용 종이컵의 내부에는 물의 흡수를 막기위한 코팅의 용도로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폴리에틸렌(polyethylene)이 입혀져 있는데, 이는 100℃ 이상의 온도에서 환경호르몬을 발생시킨다고 한다. 커피숍에서 몇 ℃의 물을 뜨거운 음료 제조에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이하 온도의 물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개운한 기분이 들지는 .. 2019. 2. 10.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요하네스 베르메르가 전한 평범한 삶의 진정한 의미 인터넷의 세상 우리는 핸드폰으로 터치 몇 번이면 한참 멀리 떨어져있는 곳의 풍경을 보고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세상에 살고있다.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 태어났더라면 나는 과연 무엇을 볼 수 있었을까? 내가 사는 곳의 모습과 이야기들만 알고 생을 마감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은 너무나 당연하면서도 동시에 섬뜩하게 느껴진다. 이렇듯 인터넷은 우리들에게 방대한 간접경험을 빠르고 쉽게 전달하며 우리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준다.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장점 중 하나일 것이다. 지구 반대편의 소식이 얼마나 즉각적으로 전파가 되는지. 세계의 여러 스타들의 사생활이 얼마나 빠르게 퍼져나가는지. 모두 인터넷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래서일까. 우리들은 너무나도 쉽게 특별하고.. 2019. 2. 8.
[전시후기] <이매진 존 레논 전 > 나에겐 존 레논과 오노 요코 였던 전시 이매진 존레논 전 @ 한가람 미술관 2018.12.06~2019.03.10 작년. 영화 를 통해 잘 알지 못했었던 “프레디 머큐리”라는 사람과 “퀸”을 알게 되었다. 예전에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 가수들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고 그렇게 해서 애정하게 된 가수들을 더욱 깊이 알게되는 경험들을 중요시했다. (그 가수의 앨범을 산다던가 공연을 간다던가 등등) 하지만 는 내게 이와 반대의 경험을 선사했다. “퀸”이라는 가수는 단지 아빠가 좋아했던 가수였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었다. 아빠에게 추억 여행 시켜줄 겸 나도 보자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보게된 것인데, 그 영화를 통해 “프레디 머큐리”라는 사람의 인생을 알게되고 그가 활동했던 “퀸”이라는 그룹을 알게되고, 결론적으로 그들의 노래들을 좋아하게 되었.. 2019. 2. 6.
<나는 부정한다> 홀로코스트 관련 영화. 레이첼 와이즈 주연. 분명한 진실이 위협당할 때 ,2016 -감독 : 믹 잭슨 -주연: 레이첼 와이즈 (데보라 립스타트 역), 티모시 스폴(데이빗 어빙 역), 톰 윌킨슨 (리처드 램프턴 역) -장르 : 드라마 -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 타임 :110분 작년 가을, 일 때문에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던건지 정말 하나도 준비 없이 독일 베를린에 갔었다. 첫 유럽여행이기도 했고, 일단 경험해보자는 심정도 컸다. 하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철학자인 한나 아렌트와 연관지어서 가기전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갔었으면 더 풍부한 여행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은 생각이 한국에 돌아오고나서야 뒤늦게 들게되었고, 그 아쉬운 마음 때문인지 다녀온 이후에 홀로코스트와 관련된 영화와 책을 더 찾아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영화도 이러한 관심으로 보게 된 영화 중 하나이다... 2019. 2. 6.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를 10년 만에 다시보다. 케이트 윈슬렛, 랄프 파인즈 주연. The Reader, 2008 -감독 : 스티븐 달드리 -주연 : 케이트 윈슬렛 (한나 역), 랄프 파인즈 (마이클 역), 데이빗 크로스 (어린 마이클 역) -러닝타임 :123분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는 많이 알려져있다시피, ‘베른하르트 슐링크’ 작가의 원작 책과 그 책을 원작으로 한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영화가 있다. 나는 2009년에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보았다. 어떤 사람들은 책을 읽은 다음에 그 영화를 원작으로한 영화를 보는 것을 꺼려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고있다. 책을 읽으면서 상상되었던 자신만의 이미지가 영화로는 다르게 표현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주요 이유일텐데 실은 많은 작품들이 영화화 되면서 원작책의 스토리라인과 감동을 구현해내지 못했었고.. 2019. 2.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