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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10

<오블리비언> 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주연. SF 영화. 정보.줄거리. 결말. <Oblivion> . 보러라기. 정보 ,2013 -감독 : 조셉 코신스키 -주연 : 톰 크루즈 (잭 하퍼), 모건 프리먼 (말콤 비치), 올가 쿠릴렌코 (줄리아) -조연 :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빅토리아), 멜리사 레오 (샐리)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24분 언젠가 봐야지 하지 하고 그저 넘겨버렸던 영화인데, 어느 날 갑자기 그 영화에 대한 걷잡을 수 없는 끌림을 느낄 때가 있으며, 그렇게 해서 보게 되는 영화들은 신기하게도 좋았던 것이 대부분이었다는 것은 가끔 참 묘하다. 내 마음이 해당 영화와 나와 잘 맞는 타이밍을 감지하고 알람처럼 알려주는 것일까. 사실 이 영화는 평이 조금 갈리던 영화였어서, 오랫동안 볼지 말지를 고민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꼭 보고 싶었고, 그렇게 보게 된 영화가 바로 이었다. 그저 한번볼만.. 2022. 4. 21.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더스틴 호프만, 메릴 스트립 주연. 줄거리. 결말. <Kramer Vs. Kramer> 정보. 보러가기. , , 1979 -감독 : 로버트 벤튼 -주연 : 더스틴 호프만 (테드 크레이머 역) -조연 : 메릴 스트립 (조안나 크레이머 역), 제인 알렉산더 (마가렛 펠프스 역) 저스틴 헨리 (빌리 크레이머 역) -장르: 드라마 -러닝 타임 :105분 1979년에 개봉한 영화 . 더스틴 호프만이 1937년 출생이니, 그의 나이 40 쯤이었을 때의 작품이고 메릴 스트립이 1949년 출생이니, 그녀 나이 30쯤의 영화이다. 거의 40년이 된 영화인데도, 하나도 촌스럽지 않다는 것을 영화를 다 본 지금에서도 믿기 어렵다. (한 20년 전 영화라면 고개를 끄덕일 수도 있을텐데, 40년 전 영화라니?) 내용이 과장되지 않았음에도, 그 안에 담겨있는 세심한 감정선들과 배우들의 연기들이 좋았다. 영화 전체에 흐르는 비발디 음.. 2022. 4. 17.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스티븐 호킹 이야기. 에디 레드메인 주연. 영화. 결말. <The Theory of Everything>줄거리. 보러가기. , 2014 -감독 : 제임스 마쉬 -주연 : 에디 레드메인 (스티븐 호킹), 펠리시티 존슨 (제인 호킹), 해리 로이드 (브라이언), 데이빗 듈리스 (샤마 교수), 찰리 콕스 (조너선 존스), 에밀리 왓슨 (베릴 역)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러닝타임 : 123분 영화 은 으로 제작사로 유명한 워킹 타이틀에서 제작했으며, 스티븐 호킹의 삶과 사랑을 그렸다. 실은 워킹 타이틀의 영화라고 해서 보기 전부터 색안경을 끼고 봤던 것이 사실이다. 아마 워킹 타이틀 영화라고 하면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무조건 본다!라는 사람들이 오히려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워킹 타이틀이 가지고 있는 대중적인 이미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실제로 나는 많은 사람들이게 인생영화라는 을 좋아하.. 2022. 4. 12.
<콜래트럴> 톰 크루즈, 제이미 폭스 주연. 마이클 만 감독. 결말. 리뷰.<Collateral> 보러가기. 줄거리. 정보. ,2004 -감독 : 마이클 만 -주연 : 톰 크루즈 (빈센트 역), 제이미 폭스 (맥스 역) -조연 : 제이다 핀켓 스미스 (애니 역), 마크 러팔로 (패닝 역), 버그 (리차드 웨이드너 역), 브루스 맥길(페드로사 역)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범죄/스릴러 -러닝타임 : 120분 어느새 나 혼자서 코너 속의 코너 (?) 같이 이어가고 있는 어렸을 적 봤던 영화 다시보기 시리즈. 이번에는 톰크루즈, 제이미 폭스 주연의 이다. 2004년에 개봉했으니 벌써 18년 즈음 된 작품이다. 어렸을 적 보았을 때는 그렇게 재미있었던 영화로 기억되지 않았았는데, 이상하게 언젠가 다시 보아야지 라는 감상을 남겼던 영화였다. 한참을 지나고 다시 보니 영화에 대한 느낌이 참 새롭다. 그리고 내가 기억하는 것보다.. 2022. 4. 10.
<매직 인 더 문라이트> . 우디 앨런 감독. 콜린 퍼스. 엠마 스톤 주연 ,2014 -감독 : 우디 앨런 -주연 : 콜린 퍼스 (스탠리 역), 엠마 스톤 (소피 역) -조연 : 마샤 게이 하든 (Mrs. 베이커 역) 제키 위버 (그레이스 역), 해미쉬 링 클레이터 (브라이스 역) 에일린 앗킨스 (바네사 역), 에리카 레이센 (캐롤린 역), 사이먼 맥버니 (하워드 역) -러닝타임 : 97분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멜로/로맨스 조금 가벼운 영화들을 보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우디 앨런의 영화. 많은 우디 앨런의 영화들의 재즈 음악들과 낭만적인 배경들은 지쳤던 마음들을 풀어줬고 마치 세속적인 삶을 뒤로한 채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끼게 했다. 이번에 보게 된 이야기는 우디 앨런만의 색채에 마술, 심령술과 접목된 영화였어서 더욱더 신비롭게 .. 2022. 4. 9.
<마빈의 방> 다이앤 키튼, 메릴 스트립,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영화 리뷰.<Marvin's Room> , 2021" data-og-description=" Don't Look Up 장르 : 코미디 감독 : 아담 맥케이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메릴 스트립, 티모시 샬라메, 아리아나 그란데, 케이트 블란쳇 ★★★☆☆ *이 글을 스포일" data-og-host="with-evelyn.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with-evelyn.tistory.com/57" data-og-url="https://with-evelyn.tistory.com/57"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EUCf1/hyNUBp9AXV/Z2Hag71KEaxLBla7sOSjJ0/img.png?width=490&height.. 2022. 4. 5.
<더 헌트> 매즈 미켈슨 주연 영화. 줄거리. 영화 리뷰. 덴마크 영화. <The Hunt> , 2012 -감독 : 토마스 빈터베르그 -주연 : 매즈 미켈슨 (루카스 역), 토머스 보라센 (테오 역), 아니카 베데르코프 (클라라 역) -장르 : 드라마 -국가 : 덴마크 -러닝타임 : 115분 -등급 :15세 관람가 드디어 신비한 동물사전의 3번째 시리즈인 이 4/13일에 개봉한다. 첫번째 시리즈가 2016년에 개봉했었으니, 시간이 참 빠르다. 아무래도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은 그란델왈드를 연기한 배우 매즈 미켈슨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이미 그란델왈드는 조니 뎁으로 기억하고 있을 분들도 많을 듯하다. 맞다. 원래 그란델왈드는 1편부터 조니 뎁이 맡아 연기했었지만, 조니 뎁이 엠버 허드와 이혼소송 중 가정 폭력으로 고소를 당하고 서로에 대한 폭로전이 이어지자, 위너 브라더스는 .. 2022. 4. 3.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영화 리뷰 . 샐리 호킨스 마이클 섀넌 주연.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The Shape of Water> ,2017 -감독 : 기예르모 델 토로 -주연 : 샐리 호킨스 (엘라이자 에스포지토 역), 마이클 섀넌 (리처드 스트릭랜드 역), 리차드 젠킨스 (자일스 역) -출연 : 마이클 스털버그 (로버트 호프스테틀러 박사 역), 옥타비아 스펜서 (젤다 풀러 역) -러닝타임 :123분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음악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가끔 볼 타이밍을 놓쳐버리면, 정말로 늦게서야 보게 되는 영화들이 있다. 가 나에게 그런 영화 중 하나이다. 정말로 오랫동안 봐야지 봐야지 했으면서 그 타이밍을 놓쳐서 이제야 보게 되었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그리고 특히 음악감독인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를 좋아하는 나에게 이 영화는 적어도 실망을 주지 않겠다는 확신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아카데미에서 온갖 상을 휩쓸었던 영화.. 2022. 3. 28.
영화 <타미 페이의 눈> 제시카 차스테인, 앤드류 가필드 주연.<The Eyes of Tammy Faye> ,2021 -감독 : 마이클 쇼월터 -주연 : 제시카 차스테인 (타미 페이 배커 역), 앤드류 가필드 (짐 배커 역) -러닝 타임 :126분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안타깝게도 현생의 일이 바쁜 관계로 생중계로 시상식 시청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이번 아카데미의 여우주연상이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에 관심이 크다. 개인적으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적격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개인적인 팬심이지만, 나는 그녀의 마스크 자체가 매력적이고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다양한 연기들에 도전하며 연기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로 여우주연상 후보까지 올라간 자체로도 실은 의미가 컸지만, 수상까지 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싶었다. (응당 받아야 된다 라는 것보다.. 2022. 3. 27.
<커런트 워> 영화.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에디슨 VS 웨스팅 하우스, 테슬라. 전류 전쟁이야기 <The Current War> , 2017 -감독 : 알폰소 고메즈-레종 -주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 (토머스 에디슨 역), 마이클 섀넌 (조지 웨스팅 하우스 역), 니콜라스 홀트 (니콜라스 테슬라 역), 톰 홀랜드 (사무엘 인설 역)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108분 이 영화의 제목만 보면 어떤 영화인지 의아해하거나 크게 흥미를 느끼지 않을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다. 혹은 나처럼 총알이 날아다니는 전쟁영화가 아닐까 싶었던 분들도 있었겠다. 하지만 는 에디슨, 인설, 웨스팅 하우스, 테슬라 천재들의 치열한 전류 전쟁을 그린 영화이다. 108분의 길지 않은 러닝타임이지만 그 안에 이야기들이 알차고 컴팩트하게 담겨있었고, 스토리 전개 속도감이 무엇보다 좋았다. 게다가 마이클 섀넌, 니콜라스 홀트, 톰 홀랜드 등의 배우들을 보는 즐거.. 2022. 3. 21.
<반 고흐 : 페인트 위드 워즈>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개봉 전 봐야 할 베네딕트 컴버배치 출연의 다큐드라마 , 2010 -감독: 앤드류 휴튼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빈센트 반 고흐) , 에이든 맥카들 (폴 고갱), 제이미 파커 (테오 반 고흐) -장르 : 다큐멘터리/드라마 -등급: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 50분 이미 올봄 4월에 개봉할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새 영화 를 손꼽아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나도 고양이 두 마리의 집사로써, 그리고 컴버배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영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기다리는 마음으로 개봉 전에 볼만한 영화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그렇게 머릿 속을 스쳐간 BBC 다큐멘터리 비록 영화는 아니지만 일단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화가를 연기한다는 점에서 와 공통점을 찾을 수 있겠다. 비운의 천재 화가 반 고흐. 그가 남동생 테오와 주고받은 900여 .. 2022. 3. 17.
<홀로그램 포 더 킹> 톰 행크스 주연 영화. 제목 의미. 베스트셀러 원작. A hologram for the king . 왕을 위한 홀로그램. , 2016 -감독 : 톰 티크베이 -출연 : 톰 행크스 (앨런 클레이 역), 사리타 초우드리 (자라 역), 벤 위쇼 (데이브 역)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98분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은 톰 행크스의 출연 영화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영화였어서 그런지 보고 싶은 영화 리스트에는 넣어뒀었지만 오랫동안 손이 안 가던 영화였다. 하지만 왜 이제야 봤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다채로운 색깔을 담고 있어서 좋았던 영화이다. 좀 더 덧붙이자면 독특하고 감각적이고 세련되고 이국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영화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배경으로 한다. 그 자체가 새롭고 마치 짧은 일탈, 짧은 여행이라도 다녀온 느낌이었고 그 점이 묘하게 환기가 되었다. ** 영화제목은 3차원 홀로그.. 2022. 3. 14.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영화 모건프리먼 주연. 따뜻한 분위기의 힐링영화.<Driving Miss Daisy> , 1989 -감독 : 브루스 베레스 포드 -주연 : 제시카 탠디 (데이지 역), 모건 프리먼 (호크 역) -러닝타임 :99분 -장르 : 드라마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시장을 가려고 차를 끌고 나가다가 70세가 넘은 나이에 옆집 정원에 차를 박아버리는 사고를 낸 데이지(제시카 탠디).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데이지의 아들인 불리(댄 애크로이드)는 어머니의 운전을 금지시키고, 흑인 운전사 호크 (모건 프리먼)을 고용한다. 하지만 고집이 세고 자존심 강한 데이지 여사는 자신이 운전을 할 수 있으니 기사가 필요하지 않다며 질색한다. 운전사로 고용되었지만, 운전할 일이 없자 심심한 호크는 집안을 청소하기도 하고 화단을 가꾸기도 하며 시간을 때운다. 하지만 데이지는 쓸데없는 짓을 하지 말라고 하며.. 2022. 3. 11.
<다이애나> 영화 나오미 왓츠 주연. <스펜서> 개봉 전 봐야할 영화. ,2013 -감독: 올리버 히르비겔 -주연: 나오미 왓츠 (다이애나 왕세자비), 나빈 앤드류스 (하스낫 칸 역) -러닝타임 :112분 -등급: 15세 관람가 앞서 곧 한국 개봉을 앞둔 에 대한 기대감으로 를 보기 전에 어떤 영화를 보면 좋을까를 고민하다가 영화 을 소개를 드렸었다. 실은 영화 도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실은 평이 극단적으로 갈려서 계속 보기를 망설였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상하지스럽게 포스팅을 한 이후 다이애나의 삶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 결국에는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실은 너무 평이 좋은 영화를 꺼리는 나의 반골기질도 한몫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솔직하게 그렇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만, 우연스럽게 취향을 꽤나 저격하는 영화를 발견하게 되었다. https://with-ev.. 2022. 3. 8.
<주키퍼스 와이프> 영화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 실화 바탕 영화. <The Zookeeper's Wife> ,2017 -감독 : 니키 카로-주연 : 제시카 차스테인 (안토니나 자빈 스카), 요한 헬덴 베르그 (얀 자빈스키 역) 다니엘 브륄 (루츠 헥 역)-러닝타임 : 126분 -장르 : 드라마 -등급 : 12세 관람가 제시카 차스테인이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 영화 로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영화를 보고 싶었으나 한국에 개봉도 하지 않았던 영화이고 현재 볼 수 있는 플랫폼 자체도 없었다. 는 이런 아쉬운 마음에 찾아보게 된 제시카 차스테인이 출연한 또다른 영화다. 제시카 차스테인의 영화를 생각보다 은근히 많이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녀의 필모그래피또한 거의 40개에 달한다는 것에 놀랐다. 이어지는 영화 리스트가 현재까지 본 제시카 차스테인 출연 작품들인데, . 이 중에서 나는 를 .. 2022. 3. 6.
<더 서클> 비밀이 없는 세상. 엠마 왓슨, 톰 행크스 주연. <The Circle>,2017, 줄거리. 결말. 감상. 정보. 보러가기 ,2017 감독 : 제임스 폰솔드 주연 : 엠마 왓슨 (메이 홀랜드 역), 톰 행크스 (베일리 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 SF/스릴러/드라마 러닝타임 :110분 엠마 왓슨이 출연한다는 이야기에 끌렸다기보다는, 스토리 라인 자체에 끌렸던 영화 그래서인지 제대로 영화 출연진들도 보지 않고 시청했고, 영화를 보고 나서야 톰 행크스가 출연한다는 것을 알고 기뻤었는데.. 이렇게 이야기하면 부끄럽게도 내가 영화를 보기 전에 영화 포스터 자체도 제대로 보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돼버리겠다. 영화는 초반은 그럭저럭 괜찮았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갑자기 순식간에 결말로 도달하고 마무리된다. 영화가 거의 끝나가는데 어떻게 마무리를 하려고 하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갑자기 결말로 점프를 해버렸다. 이렇듯 중간.. 2022. 3. 5.
<더 퀸> 영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 엘리자베스 여왕2세 이야기. 다이애나 스펜서. . 2006 -감독 : 스티븐 프리어스 -주연: 헬렌 미렌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마이클 쉰(토니 블레어 총리 역), 제임스 크롬웰 (필립 크롬웰) -러닝타임 : 102분 -등급: 12세 관람가 -음악: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파블로 라라인 감독,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영화 의 한국 개봉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개인적으로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그녀가 어떻게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연기했을지 기대하고 있다. 영화 를 보기 전에 보아야 할 영화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지난 2006년 개봉했던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 헬렌 미렌 주연의 을 선정해보았다. 내가 기억하는 여렸을 적 충격적인 외신 소식들을 꼽으라면 그중 하나가 다이애나의 죽음이었다. 911 테러가 발.. 2022. 2. 27.
<올 더 머니> 영화 리뷰. 꼭 이렇게까지 해야만 했을까? 재벌 3세 유괴 사건. 리들리 스콧 감독. 미셸 윌리엄스 주연. ,2017 -감독: 리들리 스콧 -주연: 미셸 윌리엄스 (게일 해리스 역), 크리스토퍼 플러머 (J. 폴 게티 역), 마크 월버그 (플래처 체이스 역) -조연: 찰리 플러머 (존 폴 게티 3세 역) 영화를 보는 내내 답답하고 기가 찼다. 너무 세상을 순진하게 보았던 것일까. 자신의 손자가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됐음에도 단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단언하는 세계 최고의 부자의 이야기라니. 그것도 실화 바탕이라니. 정말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정도의 냉혈한 이어야지만 대부호의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는 것인가? ★★★ 줄거리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Inspired by true events" 1948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가 매장 되어있었지만, 어떻게 채굴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던 때... 2022. 2. 26.
<미샤와 늑대들> 다큐멘터리 추천.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충격적인 실체. 넷플릭스 다큐 추천.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 ,2021 -감독: 샘 홉킨스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89분 줄거리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매사추세츠주 밀리스. 이웃 간에 친화력이 강한 공동체 마을에 모리스와 미샤 부부가 온다. 그들은 벨기에 출신. 미샤는 많은 고양이들을 키우는 상냥하고 정이 많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유대인이었던 그녀에게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어두운 과거가 있었다. 미샤의 부모님들은 어렸을 적 전쟁의 폭풍우 속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미샤는 어느 가톨릭 가정에 위탁된다. 거기서 모니크 드월이라는 새 이름을 얻어 위장하여 간신히 살 수 있었지만, 결국 그녀는 자신의 부모를 찾기 위해서 혼자 나침반과 최소 생필품만 들고 걸어서 독일에 가기로 결정한다. 그녀의 나이 불과 7살... 2022. 2. 26.
<마리 퀴리> 우리가 다 안다고 생각했던 마리 퀴리 이야기. 로자먼트 파이크 주연, 노벨상 2회 수상자 마리퀴리. 퀴리 부부 ,2019 -감독 : 마르잔 사트라피 -주연 : 로자먼드 파이크 (마리 퀴리 역), 샘 라일리 (피에르 퀴리 역), 안야 테일러 (조이 역) -러닝 타임: 110분 -등급 :15세 관람가 어렸을 적 세계 위인전기를 읽던 내가 어쩌다 보니 마리 퀴리의 전기 영화까지 보고 있다니 신기하다. 영화 는 내가 어렸을 적에 학교에서 배웠지만 기억 저 멀리에 숨어 있었던 마리 퀴리를 입체적으로 불러일으켰다. 솔직히 어렸을 적에는 마리 퀴리의 업적보다는 마리 퀴리 "부부"가 나에게 인상 깊었었다. 피에르 퀴리와 마리 퀴리. 부부가 함께 연구한다는 것이 다른 위인들 대비하여 나에게 좀 더 특별하게 다가왔었으니까. 하지만 영화를 통해서 마리 퀴리라는 여자의 일생과 그 안에서 그녀의 남편 피에르 퀴리가 그녀에게 어떠한 의미..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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