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르한 파묵1 <내 이름은 빨강> 오르한 파묵. 16세기 오스만 제국의 궁정 세밀화가들의 이야기. 역사 추리소설. 줄거리. 결말. 해석. 감상. 정보 저자 : 오르한 파묵 / 번역 : 이난아 출판 : 민음사 / 발행 : 2019.01.30 #1 은 언제나 읽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중학생 때 그룹 영어 과외를 하러 가던 선생님 집에서 이 책을 처음 봤었어요. 그때 봤던 책들 중에 특히 은 제목에서부터 강렬했고, 이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언젠가는 정복하고 싶은 매혹적인 책으로 제게 남아있었지요. 하지만 이 책이 장편소설이기도하고, 오르한 파묵의 작풍이 어떤지 모르니 혹시나 흥미를 덜 느껴서 제가 끝까지 읽지 못하게 될까 봐 두렵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책에 대한 기대가 컸기에 혹시나 실망하지 않을까 봐 미리 걱정을 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작년에 오르한 파묵의 짧은 소설을 먼저 읽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었어요. https://with-eve.. 2024. 4.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