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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영화4

영화 <12명의 성난 사람들> 한 사람이 죽었고, 한 사람의 목숨이 달렸다. 미국 배심원제 관련 영화. 12 Angry man. 보러가기. 줄거리. 결말. 해석. , 1957 -감독: 시드니 루멧 -주연 : 헨리 폰다 (배심원 8역), 리 J. 콥 (배심원 3역), 에드 비글리 (배심원 10역), E.G 마샬 (배심원 4역), 잭 워든 (배심원 7역) -장르 : 범죄 / 미스터리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98분 미국, 영국을 배경으로 한 법정 영화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배심원'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실은 그 배심원들이 어떤 대화와 회의를 통해서 판결에 도달하는지에 대한 과정은 자세하게 그려지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은 미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평결하기 위해서 소환된 12명의 배심원에 관한 이야기로, 정말 영화 내내 12명의 배심원들의 대화로만 꽉 채워진다. 어찌보면 재판 전체를 볼 수 있는 영화.. 2022. 12. 12.
영화 <노인과 바다> 패배를 모르고 사투하는 인간에 대한 응원인가, 어쩔 수 없이 다시 파별되어야만함을 이야기하는가.줄거리. 감상. 보러가기. , ,1958 -감독 : 존 스터지스 -출연 : 스펜서 트레이시, 해리 벨라버, -등급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85분 나름대로 꾸준히 이어가려고 하는 영화 다시 보기 시리즈이다. 대부분 다시 보기를 하려는 영화는 내가 정말 인상 깊게 보았거나, 아니면 인상 깊게 보았으나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영화들 중에서 선별되는데, 처음에 나는 다시 보기에만 의미를 두었지만, 이제는 다시 봄으로 인해서 어렸을 적의 기억도 상기시키는 기회가 되어서 좋다. 어린 시절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랄까. 뭔가 주도적으로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나 스스로 만드는 것 같아 의미가 깊다. 이번엔 1958년에 개봉한 영화 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영화는 고전 명작인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를 원작으로 했다. 영화는 나름 헤밍웨이의 원.. 2022. 7. 2.
<뷰티풀 마인드> 러셀 로우, 제니퍼 코넬리 주연. 어떤 논리적인 추론도 찾아볼 수 없는 사랑이라는 신비한 방정식 A beautiful mind, 2001 , 2021 -감독 : 론 하워드 -주연 : 러셀 크로우 (존 내쉬 역), 에드 해리슨 (파처 역), 제니퍼 코넬리 (알리시아 내쉬 역), 폴 베타니 (찰스 역) -러닝타임 :135분 -등급 :12세 관람가 언제부턴가 새로운 영화를 보는 것보다, 예전에 한번 이상 보았었고 좋았던 느낌이 남아있지만 정확한 스토리가 기억나지 않는 영화들을 다시 찾아서 보는 것에 대한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되돌아보면 예전에는 그저 어떤 영화를 보고 난 다음에 그 느낌을 진지하게 돌아보거나 기록으로 남기려는 노력을 뒤로한 채, 한 작품 한 작품 그저 격파하는 기분을 즐겼던 것 같다. "나 그 영화 봤고, 저 영화도 봤어"라는 식으로. 그러면서 유명한 영화들도 실제로 많이 보았다. 하지만 어느날 뒤돌아보니 내가 기억하고 있.. 2021. 11. 26.
<그린 파파야 향기>_The Scent Of Green Papaya _1993 _베트남 호치민 배경 영화.베트남 영화 _The Scent Of Green Papaya _1993 -감독 : 트란 안 훙 -주연 : 트란 누 엔케 (무이, 20살역), 만 상 루 (무이, 10살 역) -등급: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04분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줄거리 1951년 베트남 호찌민. 이 영화의 주인공인 "무이"라는 이름을 가진 7살 여자아이가 자신의 집을 떠나 도시의 한 가정의 하녀로 일하기 위해서 늦은 밤 어느 집에 도착하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무이는 그 집에서 오래 일해오던 그 집의 남자 주인의 무책임한 행실로 인해 집안이 여러 차례 불행했었음을 알게 되었고, 그래도 이제는 그 불행이 반복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찰나에 남자 주인이 전 재산을 빼앗아 가출 함으로 다시 한번 위기를 맞는다. 이후 여..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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