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퀴엠> 삶을 처참하게 파괴시키는 중독의 세계. 엘렌 버스틴, 자레드 레토, 제니퍼 코넬리 주연. 결말. 줄거리. 해석. 감상.정보. 보러가기
, ,2002 -감독 : 대런 아로노프스키 -주연 : 엘렌 버스틴 (사라 골드팝 역), 자레드 레토(해리 골드팝 역), 제니퍼 코넬리 (마리온 실버 역), 말론 웨이언스 (타이론 C. 러브 역)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00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영화 을 보고 나서, 관심이 가졌던 영화여서 꼭 보고 싶었는데 영화에 대한 평은 대부분 충격적이라고 하여걱정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물론 나는 원래 내가 보아왔던 영화와 다른 장르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들을 찾아보는 것을 즐기지만, 특히나 요즘에 나 자신이 여러 스트레스로 심신이 평소에 비교하여 미약해져 있었다는 것을 알았던 나는 조금 조심스러웠지만, 이 영화가 주는 대단한 흡입력에 놀랐고, 충격적이라기보다 오히려 ..
2023. 8. 1.
영화 <미스터 노바디> . 인생의 불확실성에 관하여. 자레드 레토 주연. 자코 반 도마엘 감독. 줄거리.해석. 보러가기.
, ,2009 -감독 : 자코 반 도마엘 -주연: 자레드 레토, 다이앤 크루거, 사라 폴리 -조연 : 린 당 팜, 주노 템플, 토비 레그보. -러닝타임 : 155분 -등급: 15세 관람가 를 보고 난 다음 바로 들었던 생각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 영화를 만나게 되어서 반갑다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내가 늘 어려운 영화를 만나면 반가운 감정을 느꼈었던 것은 아니다. 예전에는 이와 반대로 이해가 바로 되지 않는 영화를 만났을 때, 나의 이해 능력에 대해서 의심을 품었던 적이 많았다. 남들은 영화에 대한 이해가 빠른 것 같은데, 왜 나는 이해가 바로 안 되는 걸까.라며 혼자 주눅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에 그 답답함을 참아내고 영화를 다시 보고 생각을 이어가면, 뭔가 단단하게 얽혀있던 고리가 풀린 것 같은 ..
2022.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