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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영화3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 17세기 중반 프랑스 배경 음악 영화. 줄거리, 결말. <All the Mornings of the World> 보러가기 ,1991 -감독 : 알랭 코르노 -주연 : 장 피에르 마리엘 (쌩뜨 꼴롱브 역), 제라르 드파르디외 (마랭 역) -출연 : 안느 브로쉐 (마들린 역), 기욤 드파르디외 (젊은 마랭 역) -장르 : 로맨스/멜로/뮤지컬/드라마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 114분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내가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은, 이 영화에 대한 여러 인상적인 평들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감상은 최근에 포스팅하였던 조승연 작가로부터였는데, 그의 책 에서 그 영화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개가 등장한다. "내가 좋아하는 프랑스 영화 중에 이 있다. 이 영화는 국가가 탐내는 뛰어난 원로 음악가가 은둔생활을 하며 음악적 재능을 가진 한 10대 후반의 젊은이를 제자로 받아들일지 면접을 하는 .. 2022. 11. 5.
<디어 스킨> 영화 리뷰. 광기로 변질된 한 남자의 욕망 . 싸이코미디스릴러 영화 추천, Deerskin, 2019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디론가 향하는 "조르주". 중간에 들른 휴게소에서 그는 자신이 입고 있던 코듀로이 재킷을 벗어서 변기에 담가버린다. 그렇게 자신의 재킷을 버려버린 채 다시 어디론가 출발하는 조르주. 그는 도시와는 거리가 한참 떨어져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어느 한 노인의 집에 도착한다. 그는 그는 그 노인이 내놓은 사슴가죽 재킷을 구매하고 싶었던 것. 그는 실물을 보고 한눈에 반하고 구매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노인으로부터 디지털 캠코더까지 덤으로 얻게 된다. 그리고 그는 약 한 달간 투숙할 호텔에 도착하고, 현재 카드가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자신의 금반지를 담보로 맡기게 된다. "내 소원은 이 세상에서 유일한 재킷이 되는거야" 자신이 구매한 100% 사슴 재킷에 완전히 .. 2021. 11. 27.
<향수 : 파리의 조향사>서로의 인생을 바꾸는 사랑의 힘 _perfumes, Les parfums, 2020 , 2019 -감독 : 그레고리 만느 -주연 : 엠마뉴엘 드보스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러닝 타임: 100분 줄거리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욤 파브르는 파리에서 운전기사 일을 한다. 한 가지 꿈이 있다면, 딸의 양육권을 갖는 것. 하지만 그가 거주하는 7.5평짜리 집은 10살짜리 딸을 부양하기에 적절치 않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열심히 일을 하고 돈을 벌어서,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다. 그는 발베르그 부인의 운전기사가 된다. 발베르그 조향사이고, 모든 향에 예민하다. 기욤이 담배를 피우는 것도 용납하지 않고, 출장을 가서 머무는 호텔의 침기구에서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갈락솔라이드가 함유된 세제 향이 나니 자신이 가져온 침구류로 바꾸어야 한다. 밤에는..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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